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단국대학교병원 단우회(이미정 회장/소아청소년과 교수)는 22일 천안시청 7층 시장실에서 (재)천안시복지재단(이운형 이사장)과 함께 후원금 1,000만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단국대학교병원 단우회는 1998년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단체로 340여 명의 회원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의료비 약 2억 4천만 원의 지원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정기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면서 지난 15일 (재)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김장 지원 및 봉사활동을 수행했으며, 향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침구와 난방용품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정 회장은 “단우회는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후원을 더불어 2023년부터 (재)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이웃의 따스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지역 의료와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이미정 단우회장님과 회원분들, 김재일 병원장님과 임직원분들의 후원 및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22일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사회보장 욕구와 복지 자원을 고려해 천안시 실정에 맞는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로,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추진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체계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천안시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 복지환경 변화와 복지 수요, 재정 여건 등을 반영해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천안’을 목표로 10대 추진 전략과 5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시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며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천안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이지팜스(김재원 대표이사)는 22일 천안시청 7층 시장실에서 (재)천안시복지재단(이운형 이사장)과 함께 1년 동안매월 백미 1,000kg (10kg 100포대)을 정기후원하기로 약정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정기후원을 약정한 ㈜이지팜스는 농·축산업, 식품, 사료, 생명공학 및 환경 분야 등의 사업을 하는 이지그룹의 계열사로 배합사료 제조 및 판매를 전담하고 있다. 이번 ㈜이지팜스의 후원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첫 걸음으로 2024년 11월부터 1년 동안 매월 백미 1,000kg(10kg 100포대) 후원을 통해 천안시 및 직산읍과 성거읍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원 대표이사는 “(재)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기업의 첫 후원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백미 1,000kg 1년 정기후원을 넘어 지속적으로 후원에 동참할 것이다”라며 “지역 내 위치한 이지그룹 계열사인 ㈜이지바이오, ㈜서울사료, 우리손F·G, ㈜마니커 등과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기업의 첫 후원 대상자로 (재)천안시복지재단을 선택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22일 가로림만 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우체국 택배 드론배송 서비스 실증 현장점검을 지곡면 중앙황 드론 배송 거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체국 택배 드론배송 서비스 실증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4일부터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서산우체국의 물류망과 시 드론 기술을 접목해 고파도·분점도·우도 등 관내 섬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점검에는 박노수 서산시 자치행정국장, 전종복 서산우체국장 등 사업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실증 운영 과정의 보완점을 찾기 위해 세심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우체국 택배 드론배송 과정, 배송 거점 및 배달점 운영 현황, 드론 배송 관제 시스템을 점검하며 드론 배송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인했다. 시와 서산우체국은 이번 점검에서 확인한 사항을 토대로 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드론 택배 배송 서비스를 상용화할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 추진 과정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드론 택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과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손을 맞잡고 지난 예산맥주 페스티벌을 성공 개최한 데 이어 ‘제3회 예산 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를 구 충남방적 내 특별 무대(스테이지)에서 단독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13일에 열리는 ‘제3회 예산 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는 지난 2022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참가자와 시상금 등을 대폭 늘리는 등 매년 규모를 키워가고 있으며, 대회 훈격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으로 높아져 전국 및 국제(글로벌) 요리경연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요리대회는 기존에 지역 축제와 함께 열던 것과 달리 단독으로 개최되며, 경연 전 과정을 촬영해 추후 유튜브 등에서 공개할 예정으로 최근 큰 인기를 얻었던 ‘흑백요리사’와 11월 30일부터 첫 방영되는 ‘레미제라블’과 연계해 요리 열풍의 맥을 이어갈 것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요리대회 시상은 올해 최대 규모로 편성해 △대상(1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및 상금 3000만원 △최우수상(1팀) 충청남도지사상 및 상금 1000만원 △금상(2팀) 예산군수상 및 상금 각 500만원 △은상(2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와 한서대학교가 지역 농업의 미래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 농업인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관내 미래 농업의 전문성 확보와 혁신을 위해 관내 유일 고등교육기관인 한서대학교와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서산시와 한서대학교는 올해 8월부터 여러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상호 역량과 연구조직을 활용한 협력사업의 조율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추진되는 협력사업은 10개로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협력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으며, 이를 위해 각 기관의 연구조직 및 교육시설을 공동 활용한다. 주요 협력사업으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학생 부모 초청 △한서대 축제 시 전통주 홍보부스 지원 △학교급식 농산물 안전성 검사 자문 △농업인 가공사업장 기술자문단 운영 등이다. 시는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가, 확대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22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남 내에서는 청양군이 유일하며 특별시와 광역시에 있는 지자체를 제외하고는 시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평가’는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고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최종 8개 기관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2024년 사회적기업 기념식’을 맞이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청양군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사회적기업의 증가와 성장, 사회적기업 육성 선순환 체계 구축, 판로지원 실적,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유치 등 성과를 인정받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충남의 군 단위에서 최초로 열린 ‘2024년 청양군 사회적경제 박람회’와 더불어 올해 12월 청양군에 준공될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청양군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발전의 거점이 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은 이제 전국에서 연이어 찾아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예산군지회는 지난 21일 회원 34명과 함께 단합대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합대회는 보령 보훈동산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공원을 둘러보면서 회원들 간의 화합과 단결 및 친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상이군경회 관계자는 “단합대회를 통해 회원들과 함께 나라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잃은 분들을 위해 추모하고 보훈동산 내 기념비를 둘러보면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상이군경회 예산군지회는 회원 간 상부상조로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각종 사회공헌 활동과 보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강원도 홍천군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공공 및 민간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공동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공부문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지역 내 민간 복지기관 실무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 속 체험 활동, 스트레스 관리 테라피, 마음 치유를 위한 명상과 대화의 시간 등을 진행했다. 특히 숲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숲, 나무, 바람과 교감하는 시간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동료들과 함께 자연을 즐기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복지 현장에서의 소진을 극복할 동기부여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군의 사회 보장과 관련된 기관·단체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당면한 지역사회 복지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 기구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치유와 소통을 위한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협의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협의체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이 일반회계 기준 8246억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996억원(13.73%) 증가한 8246억원이며, 특별회계는 79억원(18.96%) 증가한 496억원이다. 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대규모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다 더 확대된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예산 내역과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내년도 본예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사회복지 분야로 2010억원(24.38%)을 편성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기초생활보장급여(생계급여) 164억원 △장애인활동지원사업 61억원 △노인일자리및사회활동지원 91억원 △기초연금지급(지자체보조) 814억원 △시설장기요양보험지원(시설급여) 41억원 △부모급여(현금) 38억원 △주거급여사업 35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군은 미래로 도약하는 농업, 농업인이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기 위한 농업분야에 1926억원(23.36%)을 편성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충청남도농어민수당지원 43억원 △기본형공익직불제지원사업 328억원 △농작물재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문화원이 지난 21일 문화 예술 활동 진흥사업에 참여한 동아리의 일년간의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는 전시와 공연행사를 개최했다. 서예와 사진 작품을 볼 수 있는 동아리 연합 전시회는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2층 전시실에서 개막식을 열고, 예술 작품의 이야기 속으로 군민들을 초대했다. 4일간 진행되는 전시는 서우회, 칠갑사진회, 서예동아리의 애정이 담긴 작품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서우회는 취산 노인호의 작품 ‘만년’ 등 묵향 가득한 80여 점을, 칠갑사진회는 채은병 회장의 작품 등 청양과 자연을 담은 사진 50여 점을 전시했다. 같은 날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금빛무용단의 두 번째 ‘춤’공연이 열렸다. 이 공연은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한국무용 기량을 뽐내는 자리였다. 무대는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실버발레단의 ‘꿈을 꾸듯이’공연으로 화려한 개막을 열었다. 이어 진도북춤(청양초 6학년 홍도연), 케이팝(K-pop)댄스(초등부), 부채춤·어화!사랑·한량무(금빛무용단), 창작무용(물방울 소리울림·(사)대한노인회 무용반), 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2024.11.1.부터 12.15.)을 맞아 산불종사원(진화대 및 감시원) 89명을 대상으로 산불 전문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실시한 이번 교육은 산불 진화 방법과 기계 장비 사용법, 산불 현장 대응, 산불감시 요령 등에 대한 이론교육 4시간과 실습교육 6시간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10월 30일 산불 초기진화와 산불 대응을 위해 ‘2024년도 재난대응 안전충남훈련’과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청양소방서와 함께 진행하는 한편 마을방송과 불법 소각 계도 등 산불 발생의 위험을 낮추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신속한 산불재난 대응을 위해 산불진화 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으로 전문성을 강화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며 “철저한 산불 예방감시와 초기진화 대응체계를 구축해 청양군의 산림자원 보존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청양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이 2개월 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마쳤다. ‘청양에서 살아보기’는 9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2개월 간 대치면 칠갑산 산꽃마을(대표 장광석)에서 진행됐으며, 도시민에게 농촌 생활과 영농 작업을 직접 체험하고 주민들과 교류할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귀농 귀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4가구가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최종 5명을 선정해 선정된 참여자들은 2개월 동안 청양 생활과 영농 작업을 직접 체험하며 마을 주민들과 활발히 교류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 5명 중 2명이 실제로 청양군에 전입해 ‘청양에서 살아보기’가 귀농 귀촌 정착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참여자들은 청양군의 생활 환경과 농업 환경을 경험하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했고 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았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귀농 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농촌 생활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험형 프로그램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21일 청양군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진우)와 함께 우수 보훈공원인 담양평화예술광장, 전주보훈누리공원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우수 보훈테마공원의 운영과 관리사례를 군의 보훈 업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주요시설 견학, 시설 준비 과정 해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그동안 보훈공원 조성에 대한 논의는 꾸준히 있었다. 이번 탐방을 통해 우수 보훈공원의 다양한 사례를 배워 우리 군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정책을 수립해 보훈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보훈단체협의회는 ▲전몰군경유족회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독립유공자유족회 ▲전몰군경227복지회가 참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21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회계업무 담당자와 신규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한 세출예산 집행을 위한 ‘2024년 회계업무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회계실무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날 교육은 회계의 원칙과 절차, 세출예산 집행기준, 지출사례 등 현안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실무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직원들이 회계업무 처리 시 겪었던 애로사항에 대해 회계 분야에 직접 근무했던 강사의 실제 경험담과 감사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들의 회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라며 “회계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11월 22일 2024 보아오포럼 서울회의(Boao Forum for Asia Seoul Conference 2024) 주요 참석자들을 위한 환영만찬을 주최하여, 국제 현안 및 역내 협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글로벌중추국가 비전 실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과 계획을 소개했다. 이번 만찬에는 반기문 보아오포럼 이사장, 장 쥔(Zhang Jun) 보아오포럼 사무총장(前 주유엔중국대사), 다닐로 튀르크(Danilo Türk) 前 슬로베니아 대통령,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Gloria Macapagal-Arroyo) 前 필리핀 대통령, 샤히드 하칸 압바시(Shahid Khaqan Abbasi) 前 파키스탄 총리 및 장 위(Zhang Yu) 이빈 우량예 그룹 부회장 등 전직 정상급 인사, 중국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조 장관은 만찬사를 통해 2001년 보아오포럼 설립 이래 글로벌 평화, 안보 그리고 번영의 중심으로 거듭난 인도-태평양 지역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AI 혁신, 여성 등 글로벌 현안 대응을 위해 역내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금년 우리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1월 21일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 HIT 직무박람회에 참여하여 부스 운영을 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를 포함하여 11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해 산업체 현장과 학교간 직무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한 취업 면접 및 취업 정보 안내 등을 진행했고, 대전과학기술대, 우송정보대 등이 참여해 지난 1년간 각 학교별 캡스톤디자인 성과 공유와 커리어로드맵 경진대회 등 소통의 장으로 또한 진행됐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대전보건대학교 HIT산학협력직무박람회 부스 운영에 참여하면서, 대학생들에게 있어서 가장 관심 있는 분야인 연애와 취업 그리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너무 진지하고 딱딱하지 않게 부담 없이 참여하고 즐겁게 고민을 이야기 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 공감과 위로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준비했고, 학생들이 늦은 시간까지 줄을 서서 대기하면서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던 보람 있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대전보건대학교 취창업·대외협력센터 관계자는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학생들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가 22일 오후 화곡6동(공항대로46길 14-2 인근)에서 ‘플랫폼노동자 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한정애 국회의원, 화곡지구대장, 서울요양보호사협회, 배달플랫폼, 전국대리운전 노동조합과 플랫폼노동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플랫폼 노동자는 배달·택배기사, 대리기사, 방문요양보호사 등 고정된 사무실 없이 이동이 잦은 노동자들이다. 구는 마땅히 쉴 곳이 없는 플랫폼노동자들이 잠시나마 휴식과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쉼터를 마련했다. 쉼터는 13.2㎡(약 4평) 규모의 컨테이너 건축물로, 10.8㎡(약 3평) 규모의 주차 공간도 함께 마련됐다. 내부엔 냉난방기, 공기살균기, 냉온수기, 스마트 충전기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강서구청 사거리에 인접한 쉼터는 강서관제센터의 관리하에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CCTV 등 보안시설도 갖춰 접근성과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제막식을 마치고 참석자 20여명은 쉼터 안으로 들어가 시설을 둘러봤다. 자리에 앉은 플랫폼 노동자들은 한목소리로 “쉼터가 작지만 깔끔하고 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2일 관평동 배울네거리에서 개최된 ‘2024년 미리온크리스마스 작은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트리 점등식을 함께 하고 “밝게 빛나는 트리 불빛처럼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 주변의 그늘진 곳을 밝혀 세상이 더욱 따뜻하고 밝아지기를 기원한다”며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합천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상설전시실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상설전시실 개편을 위해 휴관한 지 약 4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여는 것이다. 오는 28일부터 한 달간의 임시재개관 기간동안 시범운영에 따른 미비한 점을 최종 보완 후 내달 26일 공식재개관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또 합천박물관은 개관 20주년과 상설전시실 전면 개편에 따른 재개관을 기념하여 제14회 특별기획전 『가까운 이웃, 합천-고령 가야 이야기』도 잇달아 마련했다. 오는 28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세계유산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보물(금귀걸이, 봉황장식고리자루큰칼 등 4건 6점)을 함께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합천박물관은 부족한 수장공간을 확충하고, 전시시설 노후화에 따른 관람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전시개편 설계를 거쳐 지난 7월 22일 상설전시실이 있는 본관을 휴관하면서 본격적인 개편공사에 착수했다. 먼저 합천박물관은 우선적으로 유물 1천여점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