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보안전문기업 및 학생 화이트해커와 함께 본부 및 소속 ‧ 산하기관(65개)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사이버 모의침투 훈련을 실시한다. 2021년부터 실시한 사이버 모의침투 훈련은 실제 사이버 공격과 유사한 시나리오로 공격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발견된 취약점을 확인 및 조치함으로써 각급기관의 위기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에 기업의 화이트해커만 활용하던 공격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화이트해커(15명)를 모집하여 기업 화이트해커와 연합팀을 구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훈련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진행한 학생 화이트해커 공개 모집에는 52개 대학, 24개 정보보안 동아리에서 138명이 지원하여 9: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3개 대학 15명의 학생 화이트해커는 국제 해킹대회(Cyber Apocalypse, Zer0pts 등) 및 국내 해킹대회(사이버 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이용자 피해 사례 및 예방법 확인하고 똑똑하게 대처하세요” 가족·유명인 사칭하는 연락에 주의하세요! '가족 ·지인 사칭 피해 사례' ∨자녀 사칭하여 스마트폰 액정 깨져 수리비, 보험료 등의 비용이 필요하다며 URL 접속 유도 ∨지인 사칭하여 돌잔치·부고 등 각종 경조사 명목으로 문자 내 링크 접속 유도하여 개인정보 탈취 '가족 ·지인 사칭 피해 입었다면?' ①피해 사실을 즉시 경찰서에 신고 후, 본인·가해자 금융회사에 계좌 지급정지를 신청하세요. ②금융피해방지를 위해 명의도용 계좌·대출 확인 및 자동납부 내역을 확인하세요. ③통신피해방지를 위해 ‘명의도용방지서비스’로 휴대폰 명의도용을 확인하세요. '유명인 사칭 피해 사례' ∨유명 배우 사칭하여 SNS 개설 후 메시지로 친분 쌓은 뒤 금전 요구 ∨SNS 유명 배우 사칭하여 메시지로 금전 요구, 회사 취직시켜 준다며 신분증 요구 ①유명인 사칭이 의심되는 경우, SNS채널 인증마크 등을 확인하세요. ②온라인 대화 상대로부터 송금을 요청 받는 경우, 모든 대화를 중단하고 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간편하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에서는 정품을 교묘하게 따라한 위조상품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위조상품 판매게시물’ 신고하여 건전한 상거래 문화 만들고 포상금도 받아가세요! 위조상품 판매게시물 신고 시 제출항목 동일인이 2개 이상의 채널에서 위조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증거를 찾아 신고해 주세요. ① 판매게시글 URL - 신고대상 채널: 오픈마켓, 온라인 포털, SNS ② 동일 판매임을 추정할 수 있는 증거화면 - 예시: 판매자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계좌번호, 사업자번호, 통신판매업번호 중 하나가 동일하게 표시된 캡처본 ③ 위조상품 의심 증거화면 - 예시: 판매자가 기재한 정품이 아님을 의미하는 문구 캡처본 *3가지 항목 모두 제출해야 해요! 위조상품 판매게시물 신고 포상금 지급기준 보호원을 통해 판매게시글이 차단, 삭제 완료되어야 포상금이 지급되며, 1인당 연간 지급 금액은 최대 25만 원으로 신고 1건당 5만 원이 지급됩니다. '지급절차' · 신고인: 의심게시글 신고 · 보호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4월 18일, 경상북도 영양군을 방문해 달걀 생산용(산란용) 토종닭 시험 농가를 둘러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해 10월 산란용 토종닭 개발·보급을 위해 영양군과 업무 협약을 맺고 시험축을 제공한 바 있다. 영양군에서는 사육 시설 등 기반을 구축해 농가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시험 농가는 자체 육성한 토종닭을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방사 환경에서 사육하며 달걀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영양군의 농가 소득 창출 다변화를 위한 토종닭 품목 육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시험축 씨닭 약 1,2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임 원장은 관계자들과 사육 현장을 둘러보며 “산란용 토종닭 신품종이 개발되면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청에서 연구개발 중인 산란용 토종닭 품종을 보급하는 데 필요한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 영양군 박종수 축산정책팀장은 “향후 안정적으로 달걀을 생산하려면, 농가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질병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기술 지도·상담(컨설팅)도 병행해야 할 것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농생명 중심도시를 넘어 농생명산업 영토를 유럽에까지 펼친다. 전북자치도는 세계 최대 다자 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인‘호라이즌 유럽’에 농생명분야 신청 준비에 나선다. 호라이즌 유럽은 EU가 2021~2027년까지 955억 유로(약 138조원)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 다자 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이다. 과기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호라이즌 유럽 가입 협상이 지난 3월 타결됨에 따라, 아시아에서 첫 준회원국이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연구자도 EU 연구자와 동등하게 연구과제에 참여해 연구비 펀딩과 선진화된 연구 시스템 습득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 논의를 시작했고, 덴마크 과기부 산하 이노베이션 센터(ICDK 서울), 주한네덜란드대사관과 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두 기관도 전북자치도 푸드테크 협의체인‘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에 가입해 올해부터 대체식품부문 세부과제를 도출하고, 3개국의 참여 주체 간 네트워킹을 강화할 예정이다. 네덜란드는 농생명 세계 1위 와게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몽골 교육과학부 청사에서 ‘경상북도·영덕군·대구한의대학교·몽골 교육과학부·모노스그룹·몽골약학대학교’6자간 ‘K-전통의학 실크로드 국제협력’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엥흐암갈랑 롭상체렝 몽골 교육과학부 장관, 김광열 영덕군수,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후렐바타르 롭상 모노스그룹 회장, 올람바야라 람수렝 몽골약학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와 몽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 의학 국제공동연구 및 교육과정 공동 개발 △ K-한방 에듀팜 설립 △ 국가 간 협의체 구성에 협의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국제협력은 경상북도가 지방소멸 극복 시범 마을 조성을 위해 의성군 이웃사촌 시범 마을을 토대로 2022년부터 2026까지 4년 동안 영덕군 영해면 일원에 추진 중인 이웃사촌마을 확산 사업에서 시작됐다. 경북도, 영덕군, 대구한의대학이 새로운 청년 일자리와 국내·외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힘을 모아 지난해 5월, 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한의대와 한의대 졸업 청년이 영덕에서 상주하며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새로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전시는 19일 3,729억 원 규모의 2024년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년보다 조기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2024년 본예산 대비 5.7% 증가한 6조 9,059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3,097억 원, 특별회계 632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이를 위한 재원은 자체수입인 세외수입 528억 원, 이전수입인 지방교부세 852억 원과 국고보조금 251억 원,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으로 발생한 순세계잉여금 1,138억 원 등을 이용했다. 시는 예년보다 첫 추경을 앞당겨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회적 약자·청년에 대한 지원과 민선 8기 공약, 100대 과제와 연계한 문화·체육·산업·중소기업 등 SOC(사회기반시설) 사업에 투자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분야 투자 규모는 추경 재원의 59%인 2,183억 원에 달한다. 먼저, 소상공인에게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50억 원 ▲소상공인 초저금리 이차보전 36억 원 ▲영세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17억 원 ▲노은시장 경매장 및 중도매인점포 시설 개선 15억 원 등 모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과 전북IT산업협회는 19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북테크비스센터에서 열렸으며, 김성규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장과 라정진 전북IT산업협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문화기술(CT)/정보기술(IT) 창업 생태계 강화, △CT‧IT 공동사업 추진 및 확산, △국‧내외 시장 진출 및 글로벌 프로젝트 공동 기획 및 추진 등 도내 CT‧IT 산업 전문화 및 연계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진흥원은 디지털 융복합 시대의 도내 다 부처 국가사업 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으로 약속했다. (재)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 김성규 원장은 “진흥원 설립 목적에 부합하도록 CT‧IT 전문화, 디지털 융복합 연계사업 강화, 지역 내 컨트롤타워 역할 등의 역량 집중을 통한 성과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전북 지역의 CT‧IT 산업이 발전하고 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충북도 소재 중원대학교, 세명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등 3개교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농업대학, 사마르칸트 실크로드 국제문화유산대학과 K-유학생 사업 실행에 관한 공동 노력과 인적교류, 연구자료 등에 관한 정보공유에 합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기 3개 대학은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우즈베키스탄방문 충북대표단(4.15.~4.19.)의 일원으로 타슈켄트 농업대학, 사마르칸트 실크로드 국제문화유산대학을 찾아 업무협약을 맺고 K-유학 설명회를 가졌다. 현지시간 16일에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황윤원 중원대 총장, 정기신 세명대학교 국제교류처장, 유영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국제협력실장, 호드제프 타슈켄트 농업대학 총장이 함께한 가운데, K-유학생 사업에 관한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과 교육 국제화 추세에 공동 대응하는 방안에 관해 협약을 체결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현지시간 18일에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3개 대학이 실크로드 국제관광문화유산대학교(총장 압두하키모프)와 협약을 체결하며 유학생의 도내 대학 입학 지원 및 취업 등 생활 안정 공동 노력, 대학 상호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는 19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RE100 기업 간담회’를 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도내 주요 RE100 기업인 LS일렉트릭, SK하이닉스, 네이버, 현대모비스, LG이노텍, HD현대사이트솔루션에서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 기업들은 RE100 가입기업이 국내 재생에너지 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재생에너지 공급의 확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그간 추진해 온 ‘경기 RE100’ 정책 등을 공유했다. 도는 2023년 국내 상업용 태양광 신규 설치가 전년대비 8%가 감소한 것에 반해 경기도는 18%로 증가했으며 지난해 ‘공공기관 RE100’ 선언 후 경기도 28개 산하 공공기관과 공유부지를 중심으로 도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민·관이 협력해 산업단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산업단지 RE100’ 추진과 관련해 약 20MW 규모 이상의 공장 지붕 태양광 계약이 체결됐다고 추진 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19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시교육청, 경북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와 ‘IB(국제 바칼로레아)교육전문가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 IBO(국제 바칼로레아 본부)에서 개발·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추구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방식이다. 현재 전국 333개의 IB준비·운영학교 중 대구광역시에는 98개의 학교가 IB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이고, 이 중 24개 학교가 IB월드스쿨로 인증받았다. 이는 전국 최다 규모이며 IB교육을 선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최근 IB학교의 우수한 대학 입시 결과 등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대구광역시는 6대 중점 추진과제 중 국제인증교육과정(IB)특구 운영을 포함하고 있어 지역 공교육 혁신을 위한 과제로 IB교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4개 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경상남도는 디자인 분야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디지털 분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멀티미디어, 메타버스 관련 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멀티미디어 디자이너 육성지원 사업’과 ‘메타버스 UX 디자이너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해 디자인 관련 기업에 청년을 매칭하고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도는 지난 2022년부터 기업에 청년 40여 명을 매칭하는 일자리 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올해는 14억원을 투입하여 ‘디자인 분야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가 모집은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집행률, 중도 포기율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우수사업에 경남도가 선정되어 인센티브 5억 2천만 원을 확보하게 되어,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한다. 이에 도는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멀티미디어 디자이너 육성지원 사업’ 및 ‘메타버스 UX 디자이너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추가로 신청받는다. 참여기업은 경남 소재 중소기업으로 정보통신, 산업디자인 관련 업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경상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을 포함한 영남권 5개 시도가 2026년까지 총 450억원(국비 300, 지방비 150)을 투입해, 경남의 자동차 부품을 비롯해 시도별 중점산업의 생산설비 노후화, 인력부족, 산업재해 등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솔루션 110건(시도별 22건)을 개발하고 수요기업에 적용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가 2022년부터 기획·주관하여, 영남권 시도와 협업을 통해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산에 반영됐다. 사업수행을 위해 주관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를 비롯해 영남권 5개 지역SW산업진흥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영남권 5개 시도는 AI전환지원실을 각 1개소씩 구축하여 AI 솔루션 개발과 시연, 성과 설명회, 제조AI 기술 소개 등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을 장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AI 도입을 위한 기업 컨설팅 75건(시도별 15건)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적용한 수요기업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 발표 4.18.] 삶을 풍요롭게 채우는 독서! 우리가 책을 읽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난해 조사에서 우리나라 성인은 - 마음의 성장, 위로를 위해서 24.6% - 독서가 재미있어서 22.5% 책을 읽었습니다. 독서는 상상력과 사고력, 공감력을 높이고 AI 시대에 필요한 ‘질문하는 힘’을 키웁니다. 하지만 책을 읽는 성인이 줄고 있어요. 책 보는 사람, 독서량, 시간 모두 줄었어요. 독서가 도움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만 -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24.4% - 스마트폰 등 다른 매체를 이용해서 23.4% 책을 보지 않았거나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책을 쉽게 접하도록 지원합니다. 업무, 육아 등으로 바쁜 분들을 위해 Ⅴ 기업-도서관 연결, 독서모임 지원 등 평생 독서습관을 만들고 유지하도록 Ⅴ가족 단위 프로그램, 1주 1독서 도전 지원 언제 어디서나 쉽게 책을 즐길 수 있게 Ⅴ 공공시설 전자책 QR코드 설치, 지역서점 활성화 등 &nb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봄철 급증하는 동물찻길사고, 이젠 AI로 운전자의 안전도 지키고, 자연생태계도 보호할 수 있습니다. AI에 기반해 작동하는 고속도로 생태통로 모니터링 시스템을 카드뉴스를 통해 알아보세요! ◆ 봄철에 유독 동물찻길사고 급증한다?! 1년 중 5~6월에 발생하는 동물찻길사고는 45% 가량 봄철(5-6월)은 먹이 활동 및 새끼 양육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시기 ◆ 동물찻길사고 예방하는 AI 고속도로 생태통로 모니터링 시스템! 생태통로를 통해 이동하는 야생동물의 동선을 실시간으로 기록·분석해 생태계 보호 및 운전자 안전 확보! ※ 생태통로란? 도로·철도 건설로 단절된 생태계를 연결하는 통로 야생동물이 찻길을 건너지 않도록 방지 ◆ AI 고속도로 생태통로 모니터링 시스템 얼마나 똑똑할까? · LTE기반 무선통신 카메라 · 이미지 수집 · AI 학습 및 분류 무선통신 카메라 설치를 통해 영상 자료를 상시 전송 받아 AI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야생동물 빅데이터를 자동 분석 ◆ 우리나라 고속도로 생태통로 140개 소 모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미포국가산업단지를 에너지 자급자족형 친환경(그린)산업단지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공모에 울산미포국가산단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미포산단의 탄소저감 실현 등 무탄소전환을 위한 신재생 분산전원 보급 및 통합 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에너지 자급자족 실증단지 구현을 목표로 한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에스&아이(S&I)코퍼레이션 주관으로 울산테크노파크·울산생태산업개발센터·롯데에스케이(SK)에너루트·에스에너지·알엠에쓰플렛폼·아이티공간 등이 참여한다. 공모 선정에 따른 국비 200억 원을 포함해 총 419억 원(국비 200억 원, 시비 10억 원, 민자 20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규모의 부생수소 기반 연료전지 발전, 태양광 발전, 이에스지(ESG) 에너지 특화인터넷체제기반(플랫폼) 구축, 입주기업 탄소저감 지원 등이 추진된다. 특히 석유화학 공정 부산물로 발생되는 부생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가 ‘2024년 정부합동평가’ 정량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20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정량평가 분야에서 목표의 95.12%를 달성해 세종시(96.4%), 울산시(95.18%)에 이어 전국 특・광역시 부문 3위를 차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정부합동평가는 해마다 행정안전부 장관이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17개 시・도에서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추진 성과 등을 평가하는 종합평가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목표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 82개와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정성지표 18개 등 총 100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광주시는 지역경제, 안전·복지, 지방자치, 적극행정 등의 82개 정량지표 중 78개 지표의 목표를 달성해 95.12%의 높은 실적을 보였다. 또 지자체 우수시책을 평가하는 정성평가 분야에서 3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정성평가 우수사례로는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위한 달빛동맹 협력강화 및 광주-인접 시・군 갈등해결 ▲클라우드로 잇(IT)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단은 4월 25일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여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당면 현안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의장단은 지난 3월부터 도 출자 및 출연기관과 교육청 산하 직속기관 등 12곳을 순회방문 한 바 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 일정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대체 개발사업시행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망상1지구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으로, 망상1지구는 사업시행자 공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성명불상의 단체 등이 불법 현수막을 통해 허위사실을 게시하고, 수사기관에 고발과 취하를 반복하여 강원경자청에서는 경찰에 수사요청을 한 바 있다. 권혁열 의장은, “강원경제자유구역은 지정된 지 10년이 지났으나 그동안 지역주민들과의 갈등, 사업자 지정 취소, 행정의 오류 등 많은 부침이 있었다”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망상지구 문제를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이번 방문을 통해 의회 차원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일하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는 도시 광주’를 만들기에 광주지역 노사민정이 함께 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일하는 모든 사람의 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 선언을 했다. 이는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를 성공시킨 광주의 노사상생 경험을 축적하고, 경쟁력 있는 지속가능한 성장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다. 또 기존 광주형일자리 모델을 고도화해 투자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광주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목표로 한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속가능한 수익창출 노력과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고, 광주시 노사민정은 노동자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광주시 노사민정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기업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및 재택근무, 시차 출퇴근, 휴식권 보장 등의 제도에 적극 참여하고, 광주시는 일가정양립본부 기능을 강화해 제도 및 기업문화 개선을 지원한다. 아울러 광주시는 노사협력 강화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4월 25일 14:30 철원읍 화지리 일원에서 '강원농업인력지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영농철을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현장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이현종 철원군수, 농협, 농어촌공사, 한전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를 비롯해 도내 대학교 총학생회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농촌 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조성을 확대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진태 도지사는 발대식에서 “올해 강원농업인력지원 봉사단 목표인력이 12,000명인데 오늘 발대식은 첫 테이프를 끊는 자리”라며, “아무리 농촌이 기계화가 됐다고 해도 농사일은 사람의 손이 필요한 것이 현실”이라면서, “농촌인력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이 없도록 도에서도 인력지원 봉사단 운영을 비롯해 계절근로자 배정, 인력중개센터 운영 등을 차질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발대식 행사 후 김 지사는 철원 화지리 농가를 방문하여 봉사단과 함께 벼 모판을 싣고,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 작업을 함께 하는 등 직접 영농현장을 몸소 경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