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인천광역시가 4월 19일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제1회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소래 일대의 기본구상을 마무리하고, 이제부터는 세계적 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시민과 전문가들의 공감대 확보에 집중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를 위해 시민, 전문가와 함께 공원 조성 과정 이벤트화를 위한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를 지난해 10월 구성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 운영계획에 따라 첫 번째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위원장으로 공원페스타 추진단, 시민 추진단, 공원조성 추진단 등 3개 분야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우선 2024년 10월에 개최될 공원페스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자문할 공원페스타 추진단은 서울대 배정한 교수가 단장을 맡아 총 7명의 구성원으로 이뤄져 있다. 조경분야에서는 서울시립대 김아연 교수, 기술사사무소 이수 서영애 대표, 성균관대 최혜영 교수가, 도시․건축분야는 인천대학교 유영수 교수, 언론분야에서는 동아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인천시 공직자 정책연구모임 ‘혜윰’6기가 본격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인천시는 정책연구모임‘혜윰’6기 출범식을 19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정책연구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2019년 1기로 활동을 시작한‘혜윰’은 시, 군·구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으로 시정에 대해 토론하고 연구하며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왔다.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공직자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혁신의 장인‘혜윰’에는 올해 18팀 83명이 참가했다. 참가팀은 2024년 인천의 시정목표인 ‘부인안민’ 구현을 위해 민생경제, 생활안전사고 예방, 글로벌 도시 분야 등 다양한 주제로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벌써부터 풍성한 연구과제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인천시는 연구 활동이 마무리되는 오는 8월부터 평가를 통해 우수과제를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천준호 시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하는 공직자의 자세는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혜윰이 만들어 내는 과제들을 소중한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 100일을 앞두고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해 분위기 이어가기에 나섰다. 오는 4월 26일이면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지 100일이 됨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출범 100일 주간으로 설정했다. 특별자치도 설립의 의미를 되돌아 보고, 현재까지 진행 상황과 전북의 미래 방향을 알리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전북자치도는 출범 100일을 기념해 도내 축협 축산물판매장과 삼성 가전매장, 이마트 등 유통업계와 연계해 도민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도내 전주완주김제축협, 남원축협, 무진장축협 등 8개 축산물판매장에서는 한우 할인행사(4.24.~4.27.)를 진행하고, 이마트전주점은 대형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4.25.~4.27.)를 진행한다. 전주, 익산, 군산 등 도내 삼성 가전매장 9개 지점에서는 구매 포인트 제공과 사은품 증정 행사(4.15.~4.30.)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는 도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100일 기념, SNS 초성퀴즈 이벤트’를 4월 22일부터 5월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품질 좋은 제주 청정재료로 만들어진 다양한 제주식품을 맛보고, 한국과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수제맥주까지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2024 제주 식품대전 with 한중일 맥주축제’가 19일 오전 10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막해 3일간 펼쳐진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재)제주경제통상진흥원, MBC제주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정 제주의 우수한 식품과 함께 제주에서 생산된 맥주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대전에는 도내 유명 1차상품, 가공식품 및 외식업체와 베이커리, 디저트 등 제주식품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적인 식품 업체 100여개가 참여해 120개의 부스가 꾸려졌다. 특히 도내 최초의 대규모 맥주 행사인 한중일 맥주축제가 함께 열려 제주맥주, 맥파이, 탐라에일, 고부루비어 등 제주에 생산되는 맥주 브랜드와 중국 칭따오 및 하얼빈, 일본 삿포로 등 중국과 일본의 대표 맥주 브랜드도 참여했다. 맥주와 어울리는 제주안주도 함께 맛볼 수 있다. 또한 도내 식품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를 19일 외교부에 제출했다. 제주도는 유치신청서를 통해 정상회의 개최에 적합한 환경, 풍부한 국제회의 경험, 다채로운 문화·관광 자원, 온화한 기후, 안전한 보안·경호 여건 등 제주의 강점을 토대로 APEC의 목표와 제주가 추구하는 미래 비전이 일치하는 글로벌 협력 논의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제주 개최 시 APEC이 지향하는 비전 2040의 포용적 성장과 함께 정부의 국정 목표인 지방시대 균형발전이라는 가치실현에 부합한다는 점, 전국 최초 특별자치도 출범의 경험을 살려 지역균형 발전의 선도모델과 대한민국 분권모델 완성을 유도할 수 있다는 데 방점을 뒀다. 제주도는 국내 최초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탈플라스틱 등 적극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며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위기 대응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만큼 글로벌 경제협력 논의의 최적지로서의 위상을 앞세웠다. 또한,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와 미래형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하고, 민간 항공우주산업 활성화로 대한민국 우주시대 개막에 앞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후반기 양 행정시를 이끌어 갈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에 대해 공개모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정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및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개방형 직위로 운영하며 일반직 2급 또는 이에 상당하는 일반 임기제 공무원으로 보직 가능하다. 현재 강병삼 제주시장과 이종우 서귀포시장의 임기는 당초 올해 8월말까지이나, 7월 예정된 도·행정시 하반기 정기인사, 2025년도 예산안 편성 등 민선 8기 후반기 도정이 성공리에 추진되도록 6월말에 조기 사직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번 공개 모집 절차가 추진됐다. 원서 접수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이며, 행정시장 응모 자격 요건은 일정한 학력 또는 자격증 소지자,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연구경력이 있는 자로서 주요한 경력·실적 요건으로는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 경력 10년 이상인 자, 공무원으로서 2급 상당 3년, 3급 상당 5년 이상 근무한 자, 민간분야에서 4년 이상 근무·연구 및 부서단위 책임자 경력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1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59차 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막식 참석으로 최만림 행정부지사가 대리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자치입법권 강화와 지방자율성 제고를 위한 법령정비, 지방 자주재원 확충 방안, 중앙투자심사제도 및 타당성조사제도 개선(안),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 및 상정절차 개선 등 직전 임시총회에서 논의됐던 4건의 안건 추진현황이 보고됐다.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안건 상정을 추진했으나, 관련 중앙부처와 이견 등으로 상정하지 못하고 있는 기준인건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정비 등 3건에 대한 추진현황도 논의했다. 또한, 심각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인구 감소로 산업현장에서 인력난을 겪는 지역이 늘어남에 따라, 대응방안으로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을 중앙지방협력회의안건으로 상정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최만림 부지사는 “지방은 인구절벽과 함께 노동절벽에 처해 있고 경남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제64주년'4.19혁명 기념식'이 4월 19일 10시 30분 청주시 상당공원의 4.19학생혁명기념탑 앞에서 거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황영호 충청북도의회의장 등 주요 기관장과 임광식 충북보훈단체협의회장과 4.19혁명 기념사업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4.19혁명 경과보고, 기념사에 이어 4.19혁명 노래를 제창하며 4.19혁명의 의미를 되새기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4.19혁명은 학생과 시민들의 주도로 이뤄낸 아시아 최초의 성공한 시민혁명으로 민주주의의 위대한 이정표이자 미래를 열어가는 좌표가 될 것”이라며 “민주주의와 정의의 표상인 4.19혁명을 164만 충북도민 모두가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19혁명은 지난 1960년 이승만 정권의 독재에 항거해 학생과 시민들이 들고 일어나 대한민국 제1공화국을 끝낸 민주주의 시민혁명으로 국제적으로 아시아에서 드물게 성공한 민주혁명으로 평가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9일 오후 부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제59차 총회에 참석하여, 협의회 현안 보고와 차기 중앙지방협력회의지방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하여 지난 임시총회 및 중지협 후속 조치,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 개최계획안을 보고 받았고,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과 중지협 지방안건을 살폈다. 차기 중지협 대상 안건으로는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제도 개선, 중지협 안건 및 상정절차 개선안,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 유 부시장은 복수의 중앙부처가 유사 항목에 대한 중복 평가로 사업기간 지연 초래 등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제도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대전시 홍보 사항으로 8월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2024년 대전 0시 축제’에 많은 참여와 홍보를 요청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시도 간 공조와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라며“타 시도와 긴밀히 협력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19일) 오후 4시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인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제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박형준 시장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임기 2024.1.1.~12.31.) 취임 이후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주재하는 총회로 16개 시도지사·부도지시자가 참석했다. 먼저, 박 시장은 그간 추진 중인 안건인 자치입법권 강화, 지방 자주재원 확충, 중앙투자심사제도 개선, 기준인건비제도의 합리적 개선,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특별행정기관 기능정비에 대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총회에서 논의됐던 ‘자치입법권 강화’ 등 지방안건들은 중앙부처와의 실무협의 진행 중으로 사전협의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중앙지방협력회의 의결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특히, ‘기준인건비제도 개선’은 지난 3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구성·운영 중인 ‘지방조직 제도개선 전담반(TF)’에서 합리적 개선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어서, 이번 총회 신규 안건인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에 대해 열띤 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산림청은 산림재난 대응시설을 조성중인 경기도 포천시 산림토목 사업지를 방문해 산불진화임도와 계류보전 사업현장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산불진화임도는 기존 임도보다 도로 폭이 넓어 산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시설로 대형산불 발생위험이 높은 산림을 중심으로 지난해까지 전국에 562km가 개설됐고 오는 2027년까지 총 3,332km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지 내 계천의 범람과 침식을 방지하고 유속을 줄여 수해피해 및 산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계류보전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 400km의 계류를 일제 정비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임도설치 및 계류보전 사업 시 사업장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특히 계류보전 사업은 장마 전 사업을 마무리해 효과적으로 산사태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4월 19일 오후 4시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된 ‘제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현안사항 보고, (가칭)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과 중앙지방협력회의 우선 상정 지방안건 논의, 시‧도 협조 및 홍보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자치입법권 강화 및 지방자율성 제고를 위한 법령 정비 ▲지방 자주재원 확충 방안 ▲중앙투자심사제도 및 타당성조사제도 개선(안)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 및 상정절차 신설 ▲기준인건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정비 ▲2024 시도지사 정책 학술회의(컨퍼런스) 개최 등이 보고됐다. ‘(가칭)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은 신규 논의안건으로 지역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인구 감소와 외국인 인력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 등을 내용으로 심도 있게 의견들을 교환했다. 이어 중앙지방협력회의 우선 상정 지방안건 대상으로는 ▲중앙투자심사제도 및 타당성조사제도 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대전시청에서 4월 22일 자로 3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박희용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제2기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자치경찰이 한 단계 도약하는 시기에 새롭게 2기 위원회 위원분들을 모시게 됐다”라면서 “앞으로 사회적 약자와 교육계, 지역사회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며 더욱 발전하는 대전자치경찰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가 경기북부에 거주하는 청년들과 일자리, 교통, 주거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청년들의 고민과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1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청년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북부 청년간담회’를 열었다. 청년간담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교통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간담회는 경기북부 청년들의 질문에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에 거주하는 한 청년은 “북부 지역은 각종 규제에 묶여 개발이 제한되어 괜찮은 주거 공간을 찾기가 힘들다.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도와줄 수 있는 주거공간이 필요하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오 행정2부지사는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등 청년 주거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인프라 확충과 규제 해소를 통해 산업 벨트 구축, 교통 개선, 일자리 창출과 함께 주거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답했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한 청년의 ‘안정적인 일자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19일 광주고등학교에서 4·19혁명 희생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4·19혁명 당시 경찰 발포가 있었던 3곳(서울, 부산, 광주) 중 하나인 광주에서는 해마다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특히 4·19혁명에 참여한 학교에서 순회 개최하자는 강기정 시장의 제안으로, 올해 4·19혁명 발상지인 광주고에서 처음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하성일 광주지방보훈청장, 4·19민주혁명회 고종채 지부장, 4·19희생자유족회 김정순 지부장, 시의원, 광주고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4·19혁명으로 희생된 이들의 정신이 부활하기를 바라는 신동엽 시인의 시 ‘산의 언덕에’에서 인용한 ‘내일의 봄으로 피어나리’를 주제로 열렸다. 1960년 당시 시위의 신호로 타종을 했던 것과 같이 22번의 종소리를 시작으로, 광주 스트리트 댄스팀 ‘리바운드’가 어둠을 뚫고 봄이 와 다같이 만세를 부르겠다는 의미를 담은 ‘봄이 온다면’ 공연을 펼쳤다. 이어 4·19혁명의 주역인 고종채 4·19민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법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2024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우리일보,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은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를 비롯한 중국 물류, 유통, 판매기업이 참석했으며 한국 측은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 미추홀구갑), 조기종 아시아뉴스통신 전국본부장협의회장, 장우인 국제투데이뉴스 발행인, 최성열 종합뉴스통신 대표, 김서중 국제뉴스 본부장, 이진희 우리일보 대표, 박미애 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 이사장, 이한범 주식회사 한성라인 부장, 주식회사 삼마글로벌 황향매 실장 비롯한 한국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계화면 사회단체연합회(회장 황의철)는 24일 계화전망대에서 2024년 제18회 계화 풍년기원제를 개최하였다. 올해 18회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한수 군의원, 농업기관단체장 및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풍물놀이, 축문 낭독, 각 사회단체장들의 배례 등으로 진행된 이번 풍년기원제는 제례가 끝난 뒤에도 농업인과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화합과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허용권 계화면장은 “작년 농업재해, 쌀 값 하락, 농자재값 상승 등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올해 풍년기원제를 통해 농업인 모두가 무탈하고 풍요로운 결실을 맺어 간척 농업의 중심 계화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의 아시아 최대 규모 글로벌지놈센터 건립이 본격 착수한다. 대기업 위주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이 주를 이루던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산업 구조가 다변화되고 산업 생태계가 완성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에서 마크로젠의 송도글로벌지놈센터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변주영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과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 김창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마크로젠은 2025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전체 빅데이터 허브 구축에 착수한다. 송도글로벌지놈센터는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B) Ks10-1필지(송도동 210-2번지)에 연면적 약 18,000㎡,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마크로젠 지놈센터가 송도 글로벌지놈센터로 확장 이전돼 통합 운영된다. 센터는 유전체 정보를 포함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헬스케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글로벌 유전체 빅데이터 허브 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마크로젠의 유전체 분석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신임 감사위원장으로 임태형 감사원 부감사관을 23일 임명했다. 임태형 신임 감사위원장은 감사원 7급 공채 출신으로 행정안보감사국, 감찰담당관실, 특별감찰공공기관 특별조사국, 공공기관감사국 등을 두루 거친 감사 전문가이다. 임 감사위원장은 “부패가 있는 곳에 감사위원회가 있다”며 “부패예방과 더불어 광주시 정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에 힘을 실어주는 등 감사위원회가 먼저 변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임태형 감사위원장은 지난 20여년 동안 감사원 내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감사 전문가”라며 “업무에 중립성이 보장되는 감사위원회가 민선 8기 광주시 현안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24일‘국가전략기술 소재개발’과 ‘소재글로벌 영커넥트’에 선정된 연구책임자와 과제를 발표했다. 두 사업은 작년 3월 발표한 ‘국가전략기술을 뒷받침하는 미래소재 확보전략’에 따라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글로벌 초격차 소재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2024년 신규 임무중심형 연구개발(R&D)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월, 국가전략기술 소재개발에 대해 14개 과제제안서요청서를, 소재글로벌 영커넥트에 대해 5개 과제제안요청서를 공고했다. 국가전략기술소재개발에는 48개 연구단이 지원하여 그 중 14개 연구단을 선정(평균경쟁률 3.4:1)했고, 소재글로벌 영커넥트는 38개 연구단 중 10개 연구단을 선정(평균경쟁률 3.8:1)했다. 국가전략기술 소재개발 사업 국가전략기술 분야별 미래소재 기술로드맵에 따라 신소재 확보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국가전략기술 소재개발은 올해 상반기에는 12대 분야 중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바이오 등 9개 국가전략기술 분야별로 요구되는 미래소재를 개발하는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선정된 과제들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