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인천시 최초 초등학생 맞춤형 교육교재 제작·배포

  • 등록 2025.12.17 1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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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주소정보’…수업용 교재로 학교 현장 활용 기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가 인천시 최초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초등학교 수업용 주소정보 교육교재를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에 배포했다.

 

이번 교육교재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도로명주소와 건물번호의 의미를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재에는 ▲건물번호판 디자인하기, ▲우리동네 지도 그려보기 등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형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주소 정보를 어렵지 않게 받아들이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교재 활용에 대한 수요 조사를 했으며, 그 결과를 반영해 희망 학교에 교재를 배포하고 수업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상훈 토지정보과장은 “주소 정보는 일상생활과 안전, 행정서비스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정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학생들이 주소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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