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청년센터 이전·확대 맞아 명칭 공모 완료…국민투표로 최종 순위 선정

  • 등록 2025.12.22 15: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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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가 청년센터 이전 및 확대 운영을 앞두고 실시한 네이밍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국민투표를 통해 최종 명칭 선정을 위한 2차 심사를 진행한다.

 

2019년에 개소한 양주시 청년센터는 현재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467㎡)에서 운영 중이며, 2026년 상반기에는 (가칭)회천1동 복합청사로 이전해 5층 710.69㎡, 6층 608.20㎡ 규모로 확장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청년센터의 확대 이전에 걸맞은 새로운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은 명칭을 발굴하고자, 2025년 11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총 425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접수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창의성, 상징성, 명확도, 대중성, 활용성, 기존 타 기관명과의 중복 여부 등을 기준으로 1차 심사를 실시한 결과, ▲청년마실 ▲청춘, 위로 ▲청년주파수 ▲청춘온실 ▲청년센터 ‘루트’ ▲더 피어 ‘봄’ 청년센터 등 총 6건의 후보작이 선정됐다.

 

시는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6건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2025년 12월 22일부터 12월 28일까지 ‘국민생각함’을 통한 국민투표를 실시해 2차 심사를 진행한다. 투표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을 선정한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국민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등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청년센터 이전과 확대를 계기로 청년과 시민 모두에게 친근하고 의미 있는 공간 이름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북부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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