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6년 신년화두 ‘준마도약(駿馬跳躍)’ 발표

  • 등록 2025.12.24 16: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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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해를 맞아 힘차게 뛰어올라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신년화두로 ‘준마도약(駿馬跳躍)’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준마도약’은 말의 해를 맞아 힘차게 뛰어올라 새롭게 도약한다는 의미로, 잠재력과 역량을 갖춘 영천시가 2026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 및 경마공원 개장을 발판으로 시정 핵심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는 한편, 새로운 기회를 잡아 시민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긍정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 준공을 앞둔 전국 최대 규모의 영천경마공원은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2025년에는 ‘창도약진(創道躍進)’ 신년화두 아래,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도약과 발전을 위한 시정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영천시는 2025년 경제분야의 상반기 취업률(68.3%) 경북 시부 1위 및 전국 시부 4위, 무역사절단의 전년도 대비 4배 넘는 MOU 실적 달성(4,893만 달러),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선정(총사업비 202억 확보), 농업분야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건립, 문화관광 분야의 영천청제비 국보 지정, 금호둔치공원 보라유채꽃밭 조성으로 4만여 명 방문 등 전 분야에 걸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 새해에도 준마도약의 정신으로 힘차게 도약하여 현안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시민과 함께 영천의 더 큰 미래와 번영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북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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