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 14.9억 원 달성! 도내 모금액 3위 등극

  • 등록 2026.01.13 11: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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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소비’ 통했다…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 혜택 대폭 강화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작년 한 해 동안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총 14억 9천만 원을 모금하며 목표액 8억 원을 186%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둬 도내 모금액 순위 3위에 올랐다.

 

2024년 모금액 7억 7백만 원 대비 211% 실적이며, 2023년부터 시작한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모금액은 현재 26억 1천 3백만 원에 달한다.

 

특히, 작년 하반기 성공적으로 추진된 ‘자립준비청년 대학진학자금 지원사업’은 보호 종료 후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등록금 지원을 위한 지정 기부로, 모금 시작 단 20일 만에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기부자들이 기부금 사용처를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한 ‘가치 소비’ 전략이 주효했으며, 이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빠른 목표 달성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여수시는 기부 편의성을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 전용 랜딩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 운영 등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여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들의 기부를 집중시키는 데 성공적인 역할을 했다.

 

한편, 올해부터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이 더욱 강화된다.

 

관련 법 개정에 따라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구간의 세액공제율이 기존 16.5%에서 44%로 대폭 상향된다.

 

이에 따라 20만 원을 기부하면 14만 4천 원(10만 원 전액+10만 원의 44%)을 환급받게 되며, 6만 원 상당의 답례품까지 더해지면 총 20만 4천 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해 준 모든 기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세제 혜택이 더욱 확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여수시와 소중한 인연을 맺고 지역 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답례품과 기부자가 공감하는 기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남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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