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래동,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한방진료사업 2월 추진

  • 등록 2026.02.05 11: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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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귀포시 예래동과 예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의료·요양통합돌봄 정책이 올해 3월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의료취약가구의 건강권 강화를 위한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한방진료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일 제중원한의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화, 질병, 장애 등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지역 내 의료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한의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료하는 재택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한방진료사업’은 2026년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관내 의료취약가구 10가구를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한방진료와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한다.

 

사업비는 600만 원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 모금액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의료요양통합돌봄의 핵심인 재택 중심 의료서비스를 지역 여건에 맞게 실질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민간 의료기관과 지역 복지기관이 협력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를 강화하는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지호 예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병원에 가기 어려운 주민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가장 큰 목표”라며, “병원이 아니라 집에서 시작되는 돌봄, 실제 주민 삶 속으로 들어오는 재택진료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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