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의료급여 지역 주도형 특화사업(우리동네 건강파트너-건강채움) ‘주목’

  • 등록 2026.02.10 09: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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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고창군이 지역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 관리 능력을 높이고 부적정 의료 이용을 방지하기 위해 ‘우리동네 건강파트너-건강채움’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은 신규 수급자 중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 방문을 통한 집중 관리가 핵심이다.

 

대상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중 1인가구 64명이다.

 

구체적으로는 ▲2020년 이후 전입해 지역 연고가 약한 가구 ▲질병 및 고용 불안을 겪는 중장년 1인가구 ▲최근 가족과 사별하거나 부양의무자가 상실된 가구를 우선순위로 선정했다.

 

고창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 수급자들이 올바른 의료 이용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또 의료급여 상한일수 및 연장승인,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장애인 보장구, 요양비 지원 등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대해 안내한다.

 

고창군 소속 의료급여 관리사는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개인별 맞춤형 질환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가족 상실로 인해 심리적 우울감이 높거나 외래 진료 이용이 잦은 대상자에게는 적정 의료 이용 안내와 함께 지역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민관 협력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가족 상실과 사회적 고립은 건강 악화의 주요 원인이 된다”며 “‘건강채움’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든든한 건강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의료보건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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