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군자동, 취약계층에 설 명절 선물 꾸러미 전달

  • 등록 2026.02.13 13: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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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월 11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총 320만 원 상당의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 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꾸러미에는 김치, 참기름, 떡국떡, 간편 반찬 등 설 명절에 필요한 식료품 15종이 담겼다.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중장년층,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 등 명절 기간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세대를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생활 실태를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 꾸러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모니터링 등 현장 중심의 복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살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병례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세심하게 구성돼 있어 정성이 느껴졌다”라며 “따뜻한 마음 덕분에 감사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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