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와동교육도서관에서 시민 참여형 창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메이커스페이스 장비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창작 활동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1월 30일 개관한 와동교육도서관은 지역 특성과 미래 교육 수요를 반영해 디지털 제작과 생활 밀착형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메이커 특화 도서관이다.
도서관에서는 3D프린터, UV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디지털 제작 장비를 활용한 메이킹과 프로그래밍 교육이 운영되고 있다. 참여자들은 3D 모델링부터 출력, 후가공까지 제작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UV프린터와 레이저커팅기를 활용한 굿즈 제작과 생활소품 디자인 등 실생활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AI·로봇 교육 프로그램은 기술 체험뿐만 아니라 AI와 로봇의 원리, 윤리까지 다루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재봉기를 활용한 홈패션·리폼 프로그램도 매월 운영된다. 시민들은 생활소품 제작과 의류 리폼 등 생활형 창작 활동에 참여하며 자원순환과 친환경 소비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와동교육도서관은 시민들의 장비 활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4월부터 메이커 장비 기본 사용법을 배우는 ‘원데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장비 안전교육과 기본 조작법 중심으로 진행해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와동교육도서관 4월 메이커 프로그램(3D프린터 피규어 제작, 와동소잉, 원데이 클래스 등)은 오는 24일부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와동교육도서관 누리집 또는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와동교육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를 활성화하여 창의·융합 교육이 이루어지는 미래형 학습 공간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배우고 만들며 성장할 수 있는 창작 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