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소방서 합동 '창문 가리는 옥외간판 자진정비 캠페인' 전개

  • 등록 2026.03.16 09: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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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안산소방서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창문 가림 옥외간판 자진정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물 창문을 가리는 옥외간판으로 인한 화재 발생 시 대피와 구조 활동에 장애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건물 외벽 창문을 가리는 판류형 간판과 대형 광고물이 늘어나면서 화재 시 구조 활동이 어려워지고 채광과 환기에도 지장을 주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창문은 비상 상황 시 중요한 탈출 통로가 될 수 있어 안전 확보를 위해 장애물이 없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일정 기간을 자진 정비기간으로 지정하고 창문을 가리는 옥외간판에 대해 업소의 자율 정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건물 창문을 가리는 광고물 ▲창문 앞을 막는 구조물형 간판 ▲피난 및 소방 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광고물 ▲허가 기준을 초과한 간판 등이다.

 

시는 안내문 배부와 현장 홍보를 통해 업소의 자발적인 정비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미정비 광고물에 대해서는 정비기간 이후에도 관련 법령에 따라 단계적으로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창문은 화재 등 긴급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탈출구”라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자진 정비에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권충현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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