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봄나들이 철 맞아 '펫티켓' 홍보 총력…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

  • 등록 2026.03.18 10: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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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봄철 나들이 시즌을 맞아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3개 읍·면·동 전역에 ‘펫티켓’ 홍보물 배부에 나선다.

 

펫(Pet)과 에티켓(Etiquette)의 합성어인 펫티켓은 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서로 지켜야 할 예의를 뜻한다.

 

시가 이번에 배포하는 홍보물에는 동물 등록 필수, 목줄과 가슴줄·인식표 착용, 배변 봉투 지참 등 반려인이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수칙이 알기 쉽게 담겼다.

 

이와 함께 타인의 반려견을 만지기 전 동의 구하기, 불쾌한 언행 자제하기 등 비반려인이 알아두면 좋은 배려 팁도 나란히 포함해 상호 이해와 존중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시는 야외 활동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정읍천 둔치와 주요 공원 산책로 등에 설치된 18곳의 배변 봉투함을 매달 꼼꼼하게 정비한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산책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공공장소의 미관과 청결을 유지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눈살 찌푸리는 일 없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펫티켓은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우리 이웃 모두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배려”라며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해 모두가 행복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북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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