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적기 벼 못자리, 모내는 시기로 판단!

  • 등록 2026.03.23 11: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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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해 안전 못자리 설치 및 관리 요령 준수를 당부했다.

 

평년 기상으로 보아 올해 철원군의 3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 평균기온은 약 6~12℃ 수준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야간 기온이 0℃ 내외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조기 못자리 설치 시 철저한 준비와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우선 모내기 시기를 고려한 적정 파종시기를 선택하자. 지나치게 빠른 파종은 저온 피해를 초래하고, 늦은 파종은 초기 생육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어 모내기 등 영농계획을 고려한 파종이 중요하다.

 

못자리 설치 전에는 육묘상자, 농자재, 작업도구 등을 청결히 관리하여 병해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오염된 환경은 키다리병, 입고병 등의 발생 원인이 될 수 있어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며, 못자리 설치장소는 수평을 잘 유지하도록 만드는 게 좋다.

 

특히, 농업기술과에서 관내 유통 중인 육묘용 상토에 대한 사전 pH 검사 결과, 제조사별 모든 상토가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상토 로 인한 못자리 피해사례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종자소독은 반드시 실시하자. 온탕소독(약 60℃에서 10분 내외) 또는 등록 약제를 활용한 철저한 소독으로 종자에 존재하는 병원균을 제거하고, 못자리 기간 동안 병해충 및 생리장해를 수시로 관찰하여 이상 증상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자.

 

철원군 관계자는 “못자리 관리는 벼 농사의 출발점으로 초기 관리가 수확량을 좌우하므로 올해는 무엇보다 기상과 영농계획을 철저히 고려하여 못자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천하자”고 말했다.

사회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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