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다문화가족과 지원 강화’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 개최

  • 등록 2026.03.24 11: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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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정선군은 24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제1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정선군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협의체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조정 및 협력,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개발, 다문화가족의 사회 참여 활성화 및 수용성 제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정선군에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결혼이민자 26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자녀는 총 452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회의는 곽일규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5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군은 올해 찾아가는 1:1 방문 한국어교육, 결혼이민자 운전면허 취득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 및 언어발달 지원, 다문화 이해교육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부모교육,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 취약·위기가족 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및 지역공동체 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시책으로 ‘다문화가족 마음치유 어울림교실’을 운영해 가족 간 소통과 관계 회복을 지원하고, 체험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 형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범죄 예방, 교육 지원, 복지 서비스 연계 등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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