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재난 대비 ‘복구 대응망’ 구축... 민관 협력체계 본격 가동

  • 등록 2026.04.06 11: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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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장비·지자체 협력·구호물자 공급망까지 통합 대응체계 마련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민관 협력 기반의 복구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긴급구호물자 공급망을 구축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구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민간 중장비 업체인 ㈜태양중기 등과 ‘복구장비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 특수장비를 적시에 투입할 수 있는 비상 연락망과 유기적인 동원체계를 구축했으며, 협약은 2년 주기로 지속 추진되고 있다.

 

또한 광역 재난 상황에 대비해 이미 구축된 ‘서부수도권 재해복구장비 상호지원 협약’을 적극 활용해, 구 자체 재난관리 자원이 부족할 경우 인근 지자체의 장비를 신속히 지원받아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 업체와의 ‘사전 구매선 지정’을 통해 이재민 발생 시 응급구호키트와 생필품을 즉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재난 발생 초기 단계에서 신속한 생활 안정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는 발생 빈도와 강도가 모두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민관 공조체계와 구호물자 수급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지원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회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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