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는 지난 5일 경포 습지광장과 주요 산책로 일원에서 개최한 벚꽃 힐링걷기 행사 ‘초속 5㎝, 시속 5㎞’가 설렘 가득한 발걸음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포 벚꽃 축제 기간에 맞춰 활짝 핀 벚꽃 사이를 걸으며 일상의 여유를 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일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벚꽃이 만개한 경포 습지광장 일원은 이른 시간부터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로 활기를 띠었다.
참가자들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흐드러진 벚꽃 터널 아래를 거닐며 화사한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이번 걷기 코스인 생태저류지의 수변 풍경을 배경으로 새롭게 선보인 ‘오죽헌 전통 뱃놀이’가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만개한 벚꽃길을 따라 느린 걸음으로 산책을 즐기며 마주한 강릉만의 정취를 담은 신규 콘텐츠는 이번 걷기 행사의 묘미를 더했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벚꽃 흩날리는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거닐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강릉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강릉의 사계절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