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중앙도서관은 2025년에 이어 올해도 작가와 함께 시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과 창작 지원 활동을 본격 운영한다.
지난 3월 9일부터 3월 23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매칭박람회’를 통해 총 20명의 작가가 중앙도서관에 지원했으며, 심사를 거쳐 장경선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장경선 작가는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중앙도서관 상주작가로 활동하게 된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창작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의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인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여건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된 기관에는 상주작가 인건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등이 지원된다.
장경선 작가는 1997년 3월 계간 '자유문학' 청소년단편소설 문학상 수상으로 등단했으며, '폴란드의 비밀양육원', '구름 한 조각', '그 여름의 사할린'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다. 주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어린이·청소년 소설을 집필해왔으며, 그간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온 경험을 갖춘 작가다.
5월부터 장경선 작가는 중앙도서관 3층 301호에 상주하며 ‘읽는 사람에서 쓰는 사람으로’, ‘이달의 독서모임’, ‘읽고 쓴 기록’, ‘한 권의 책’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중앙도서관 ‘제20회 독서마라톤’사업과 연계해 기존의 독서 및 서평쓰기 활동을 넘어, 문학적 사유와 창작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