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 잰걸음

  • 등록 2023.04.04 16: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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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군민과 공유 및 의견 수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하동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군정 핵심인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1차)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용역 및 추진방안에 대한 진행사항을 군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도·군의원을 비롯해 하동군 공공(민간)의료 구축 자문위원, 의료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병관 팀장이 지역현황 분석 및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김영수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실장이 ‘지역응급의료체계 관점에서 본 하동군 지역의료기관의 필요성’, 권영인 하동군 정책자문단 보건환경분과 위원장이 ‘주민이 바라본 하동군 의료현실 및 개선방안’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이어 정백근 경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을 좌장으로 4명의 패널과 토론 및 질의응답을 가졌다.


또한 군은 주제발표와 토론에 이어 주민들과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용역에 반영해 하동군 실정에 맞는 지역의료기관 설립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날 보고회에서는 하동군내 지역의료기관 설립 타당성 검토를 위한 지역현황, 인구현황, 의료공급 및 이용현황 자료를 발표하고, 지난 2월 15일∼27일 하동·남해·광양 등 3개 시·군 만 20∼79세 남녀를 72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하승철 군수는 “의료인프라 확충은 지역공동화와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선제적 방안이며, 의료와 돌봄이 연계되면 살기 좋은 지역으로 인구가 유입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병원건립을 위한 첫삽을 뜰 수 있도록 주민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6월 2차 중간보고회, 8월경 공청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9월 초 완료할 계획이다.

의료보건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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