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00일 기념, 제2회 답례품 공급협약식 개최

  • 등록 2023.04.13 14: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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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부산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00일째를 맞아 지난 4월 10일 오후 2시, 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부산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제2회 답례품 공급협약식'을 개최하여, 공급업체인 오앤유(O&YOU)갤러리, ㈜공공플랜,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답례품 공급·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동구와 해당업체들은 답례품 공급 및 운영, 배송, 대금정산 등에 관한 내용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제공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구는 기존 답례품인 ‘지역화폐 이바구페이’, ‘부산초량 수제어묵’, ‘산복도로 게스트하우스숙박권’과 더불어 동구 관광기념품 11종 및 목공예 체험 상품 3종을 추가로 등재할 예정이고 구체적인 상품은 아래와 같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의 정체성과 공급업체의 특색을 합하여, 관내 소기업·소상공인들과 함께 상생하며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한 기부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운용을 위해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기금을 설치하여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 및 지방재정 확충 등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디지털 뉴스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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