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건소위, 정주 여건 개선으로 살고 싶은 내포 만들기 당부

  • 등록 2023.05.10 16:38:05
크게보기

공공기관유치단‧균형발전국 추경 심사… 종합병원·베이밸리 성공적 건립 강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0일 제34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공기관유치단, 균형발전국에 대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내포신도시를 도민이 더 살고 싶은 도시로 가꿔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필수 역점시설인 종합병원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지방재정 타당성 조사를 추진해 달라”며 “또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사업 추진을 통해 내포를 도민이 더 살고 싶은 도시로 가꿔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의 사업목적 취지에 맞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 제공에 힘써달라”고 전하고,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언론·옥외·온라인광고 사업추진 시 계약방식의 적법한 절차와 효율성을 고려하면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밝혔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공공기관 유치추진 시 토론회 등에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증가시켜야 한다”며 “특히 조합원 설립‧운영에 있어서 홍성과 예산이 통합·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최창용 위원(당진3·국민의힘)은 “공공기관 유치단 혁신도시업무추진 중, 우량한 공공기관이 많이 유치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달라”며 “또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은 접근성, 교통 편의성 등 개선이 필요하다. 공원의 명품화에 걸맞게 차별성과 특징을 살려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토론회, 세미나 등 형식에 치우친 행사는 예산 낭비와 다를 바 없다. 지역민 참여와 전문가의 심도 있는 토론회, 세미나를 개최해달라”며 “또한 충남도의 홍예 공원 명품화 사업에 접목할 수 있도록 선진견학 추진 자료를 공유, 비교행정을 펼쳐 달라”고 강조했다.

충남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Copyright @한국시사경제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10층(여의도동, 제일빌딩) | 대표전화 : 02)780-9306 | 팩스 : 02)780-9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정자 | 회장 : 윤광희
법인명 : 한국시사경제 | 법률 고문 : 법무법인 정률 안장근 변호사 | 자매지 : 시사플러스
제호 : 한국시사경제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97 | 등록일 : 2019-04-23 | 발행일 : 2019-04-23 | 발행인 : 임정자 | 편집인·보도국장 : 권충현
한국시사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한국시사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se@hksisa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