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광주북구의원, 영산강‧대야저수지 북구의 랜드마크로 만들어야..

  • 등록 2023.05.14 18: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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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하천과 생태습지 지정으로 친수공원 조성 미미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북구의회 강성훈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제286회 임시회 구정질문에 나서 영산강과 대야저수지를 북구의 랜드마크로 만들 것을 제안했다.


강 의원은 “영산강은 국가하천이라는 이유와 담양군에 걸쳐 생태습지로 지정되어 있어, 인접 광산구와 달리 친수공원 조성에 미미한 점이 있다”며 “대한민국에서 대표적인 친수공원인 서울 한강, 울산 태화강, 순천 동천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우리 북구도 이런 하천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야 저수지에 수변 길, 빛 분수를 설치하고 용산교까지 길목을 정비하여 연결하면 최고의 관광벨트가 될 것”이라며 “조성될 솟음다리, 일곡동 메타세콰이어길, 일곡동 상점가, 남도향토음식박물관까지 연결하여 편안하게 누구나 걷는 길로 조성하면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상가 고객까지 확보하는 상생의 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제는 생동감 있고, 머물고 싶고, 가고 싶고, 거닐고 싶은 풍요로운 북구에 힘찬 기운을 넣을 때”라며 “자연은 살아 숨 쉬고, 사람은 추억을 가지며 힐링할 수 있는 영산강 친수공원과 대야 저수지가 조성되어 아름다운 노을을 북구 주민들께 돌려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우리 북구가 본 의원의 제안에 대한 의회와의 의논과 소통을 통해, 북구민뿐 아니라 광주,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이 자연과 공존하며 행복하게 머물 수 있는 영산강을 만드는 주인공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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