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문화재단, 문화다양성 주간 맞이해 ESG연합 캠페인 추진

  • 등록 2023.06.01 1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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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및 발달장애인과 폐비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진행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남동구의 문화 다양성 가치를 확산하는 ‘2023 인천 문화다양성 연합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남동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RE:play 지구를 재생하다’라는 주제로 환경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폐비닐을 활용한 체험형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문화다양성의 날과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5월 25일과 30일 이틀간 발달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등 30여 명이 참가해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나누고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남동문화재단은 지난 5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23년도 문화다양성 확산사업' 준비단계에 선정돼 남동구의 문화다양성 현안 발굴 및 문화다양성 기반 마련을 위한 기초조사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승선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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