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성의중학교는 12월 3일 중3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인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로봇 및 AI 기술들이 산업 현장에서도 활용되는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금오공대 스마트 팩토리 견학』행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 로봇 및 인공지능(AI)기술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살펴봤다. 스마트 팩토리 시설 내에 있는 모션캡처 및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 다양한 체험도 경험하며 최첨단 기술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 팩토리 테스트베드는 MES(생산관리프로그램), MR(혼합현실), RTLS(실시간 위치정보 관리시스템), AWS(클라우드서버) 등 최첨단 ICT기술 및 제조혁신 기술이 적용된 최적화된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신재을 교장은“학생들이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들을 체험함으로써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값진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많은 실제적 경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3학년의 한 학생은“스마트 팩토리에서 직접 체험하면서 AI와 로봇이 어떻게 협업하며 작동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고, 이 기술들이 얼마나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