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춘천시 소재 대학에 입학할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원주시 연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및 학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5학년도 향토학사 입사생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강원대학교 학생생활관 다산관에 입사할 남학생 11명, 예지원에 입사할 여학생 9명 등 총 20명이다.
1차 접수로 12월 9일부터 27일까지 18명을 선발하고, 2차 접수로 내년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상은 공고일(12월 9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친권자가 원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으며, 춘천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할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이다.
단, 재학생은 직전 2개 학기 평균 성적이 모두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의 지원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시청 8층 교육청소년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1차 합격자는 내년 1월 16일, 2차 합격자는 2월 12일 강원대 학생생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