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6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10가구에게 극세사 이불을 전달하는 ‘포근한 나눔, 이불 나누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극세사 이불을 구입, 복지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의미 있는 나눔이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방역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며, 평소에도 궂은 일을 도맡아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박충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춥다고 들었는데,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범일1동 주민을 위해 더욱 힘쓰는 지도자협의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