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12월 13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사업운영 보고 및 2025년 사업 계획 등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를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자문을 맡고 있으며, 박성준 위원장(부군수)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운영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계획 보고 △지역 사업자원 개발 및 지역자원 연계 방안 등 전반적인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천미옥 교육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의 꿈을 위한 첫걸음을 지원하며 건강한 성장과 공정한 출발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신 위원님들과 협력기관 덕분에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아동친화도시 고성군의 모든 아동이 행복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 드림스타트는 0세에서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아동의 양육환경 및 아동 발달단계를 고려하여 약 140명의 아동을 사례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