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12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가족 체험 이벤트‘호기심 팡팡! 로봇놀이터 체험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 실내 누리체험관, 시청각실, 실외 맘껏놀이터 및 슬기누리(책놀이터)에서 펼쳐졌다.
주요 체험은 ▲휴머노이드 로봇 댄싱 공연, ▲로봇 스포츠 챔피언십 놀이 2종, ▲달려라! 스피드봇 레이싱 놀이, ▲창의력 쑥쑥 코딩 로봇 놀이, ▲나만의 히어로 로봇 만들기, ▲나만의 로봇 드로잉 등 유아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주말을 맞아 3세 부터 5세 유아를 동반한 80가족 320여 명이 진흥원을 찾아 디지털을 활용한 다채로운 로봇 놀이들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권정희 원장은 “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미래 산업인 로봇을 재미있게 경험해 보며 우리 사회를 이끄는 주역으로 자라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