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8일 오후 4시 김해 아이스퀘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4 김해 경제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랑스러운 김해 CEO,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대내외 수상기업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경제인과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금융인 등 150여명이 참석해 김해 경제인 동반성장, 혁신과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3회째인 김해 경제인의 밤 행사에서는 부국정공(주) 박상진 대표가 꾸준한 R·D 투자와 기술 혁신을 통한 모범적인 기업 경영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김해 경제인상’을 수상했다.
박 대표는 2001년부터 부국정공(주)을 운영하면서 탄탄한 기술력으로 방산용 장치,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전략적 경영 혁신으로 꾸준히 기업 성장을 이뤄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동남권 경제벨트 중심도시, 여러분과 함께 이뤄나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김해 경제인들이 한마음으로 외치는 힘찬 구호와 함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또 2024년 김해 경제 발전에 기여한 지역 경제인들의 눈부신 노력과 성취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태용 시장은 “올해는 산업구조 대전환과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강력한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라며 “내년에는 동남권 경제벨트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 김해 경제인 모두가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