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창원대학교 이룸홀에서 2024년에 새롭게 임명된 이·통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임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이·통장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 교육과 함께 ▲공직선거법 준수 ▲비밀누설 금지 ▲금품징수 금지 ▲지역주민의 화합 저해 행위 금지 등 이·통장으로서 꼭 지켜야 할 사항과 개인정보보호 교육으로 구성됐다.
올해 임명된 신임 이·통장은 2년간의 임기 동안 행정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주민 여론 수렴과 행정시책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발전과 시민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은 창원시가 시민과 소통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계신 분들이다”며 “앞으로도 창원시의 가장 든든한 동반자로서 이·통장 사무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