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19일 도마시장1길 63에서 도마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주최로 도마실 디딤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도마실 디딤터는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된 거점 공간으로 도마동 134-45번지, 134-91번지에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4층, 전체 면적 429㎡ 규모로 마을북카페, 창업디딤터(5호)를 조성했다.
마을북카페에서는 주민역량 프로그램을 교육받은 주민이 직접 만든 디저트 및 음료를 판매하며, 창업디딤터는 ▲생활공간 대여사업 ▲어반스케치 ▲빅플라워 공간 꾸미기 ▲수제청 전시 판매 ▲테라리움 등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도마실 디딤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교류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도마1동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