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가 '15분 생활권 도시숲' 실현을 위해 부산시에서 시행한 ‘2024년 자치구·군 도시녹화 업무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달 18일부터 25일까지 부산의 도시녹화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16개구·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에는 녹화사업, 유지관리, 적극행정, 조직운영 4개 분야에 대한 실질적 성과와 노력도가 반영됐다.
부산 동구는 올해 '범일지구 초등학교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수정산 꿈자람터 조성' 등 주민 생활 밀접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동구는 창의적 공원문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으로 '2024년 공원문화분야' 3위를 수상하여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도시녹화 사업추진으로 도심 녹지공간을 늘리고, 동구만의 특색있는 조경을 가진 녹색도시 부산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