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에서는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시정발전 유공 민간인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표창은 시정에 적극 참여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타의 귀감이 되는 시민과 단체 135명을 선정해 수여했다. 이 행사는 수상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시정 유공 민간인 표창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표창식을 진행하며, 대상자는 유관기관 및 단체, 봉사단체 회원, 근로자, 일반시민이다. 경제, 문화·체육·예술, 농업·환경, 복지, 새마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구미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이 선정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수상자들의 봉사와 희생이 더불어 사는 우리 사회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라고 하며, 2025년에도 혁신과 새희망을 이어나갈 테니, 시정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