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인제대, (사)한국도시설계학회와 함께 오는 27일 오후 2시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2024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 사업 구체화를 위해 인제대, 도시설계학회의 전문가들과 글로컬대학 올시티 캠퍼스 추진과 글로벌 물류 트렌드, 정부와 경남도의 물류산업 육성 정책 등에 대해 논의한다.
세미나는 ‘동북아 물류 허브: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 발전 방향’이라는 대주제 아래 ▲대학과 도시, 글로컬을 이끈다(한광야 동국대 교수) ▲동북아 물류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첨단 항만물류산업 육성 방향(김승철 경남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동북아 물류 플랫폼: 미래 김해시의 랜드마크(한영숙 싸이트플래닝 대표)에 대한 전문가 세션과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 발전 방향에 대한 7인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시 관계자는 “동북아 물류플랫폼 유치를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정책 세미나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시어 동북아 물류플랫폼이 김해시에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