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이천시와 고향사랑 상호 기부

  • 등록 2024.12.20 09:31:09
크게보기

안동시 관광문화국-이천시 문화교육국 각 300만 원 상호 기부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와 이천시는 12월 20일 상호 간 300만 원씩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안동시와 이천시는 1999년 자매도시를 맺은 이후 다양한 교류 활동과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25주년을 기념해 안동시 관광문화국-이천시 문화교육국 직원 30명이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열악한 지방 재정을 보완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을,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안동시 관광문화국장은 “기부에 동참해 준 소속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이천시와의 상호 기부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및 양 도시 간의 행정교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북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Copyright @한국시사경제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10층(여의도동, 제일빌딩) | 대표전화 : 02)780-9306 | 팩스 : 02)780-9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정자 | 회장 : 윤광희
법인명 : 한국시사경제 | 법률 고문 : 법무법인 정률 안장근 변호사 | 자매지 : 시사플러스
제호 : 한국시사경제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97 | 등록일 : 2019-04-23 | 발행일 : 2019-04-23 | 발행인 : 임정자 | 편집인·보도국장 : 권충현
한국시사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한국시사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se@hksisa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