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연중 프로그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청소년 7명을 선정해 140만 원의 장학금과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창녕지사(지사장 육동연)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매월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장학금을 전달한 육동연 지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청소년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과 함께 장학금을 마련했다”라며,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장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재규 관장은 “매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마음 써 주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창녕지사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는 우수 청소년들을 발굴해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