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내리마루 휴게쉼터에서 ‘2024년 제2기 청년 네트워크 청.중.불.패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그간의 분과별 활동 실적과 정책 제안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총 3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제2기 중구 청년 네트워크 청.중.불.패(위원장 박유진)는 지난 2023년 1월 출범한 민관 협력 청년단체로,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각종 정책을 구에 제안하며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현재 30명의 위원이 일자리, 주거생활안정, 교육능력개발, 문화관광, 참여소통 총 5개 분과를 구성해 활동 중이다.
특히 제2기 청년네트워크에서 제안한 14개 청년정책 중 등 청년내일기지 교육 프로그램,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등 총 5개가 중구의 청년정책에 반영돼 시행 중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그간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해온 청년 네트워크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실효성 높은 청년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