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창원시 명예감사관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ʻ명예감사관ʼ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비리 제보를 통해 시정에 대한 감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창원특례시장이 위촉한 자로, 국민권익위원회의 ʻ청렴시민감사관ʼ에 해당한다.
이번 연찬회는 2024년 새로 위촉된 명예감사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명예감사관 활동내용과 계획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명예감사관 역량강화 특강 ▲2024년 명예감사관 활동내용 공유 및 2025년 추진방향 안내 ▲명예감사관 제도 개선방안 및 발전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청렴사회실천부산네트워크 공동대표 김해몽 강사를 초청한 역량강화 특강에서, 명예감사관들은 명예감사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익신고(제보)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신병철 감사관은 “지난 8월 제8기 창원시 명예감사관 위촉 이후 처음 마련한 연찬회를 통해 명예감사관의 의미와 역할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청렴한 창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