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교육연수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교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정교사 1급 자격연수, 직무연수 등 다양한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교사 1급 자격연수’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26일간 국어, 수학, 영어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이해, 학생 중심 수업 설계·분석, 학생 이해·소통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뿐만 아니라 울산교육연수원은 울산 미래 역량을 키우는 공감 직무연수, 상담 역량 강화 직무연수, 기초학력 향상 역량 강화 직무연수(문해력, 수리력),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 만들기 직무연수 등 700여 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집합 직무연수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19일에는 ‘팝 역사에서 배우는 함께의 가치, 하모니’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재즈밴드 김루꾸’ 초청 특별공연과 더불어 ‘팝칼럼니스트 배순탁’의 팝 강연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 강좌로 운영됐다.
울산교육연수원 관계자는“겨울방학 연수 프로그램이 미래 준비 책임교육을 위한 교원들의 자기 연찬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