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정선군은 12월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전국 지자체 주소정보 업무 공유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4,000만의 인센티브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주소정보 업무 평가는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홍보·활용, 학교 교육, 주소부여, 주소정보시설 등 10개 분야를 심사하여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정선군은 △디지털 주소정보 플랫폼 공공협업팀 참여 △주소정보 학교 교육 실시 △사물주소 부여 등 주소정보 정착 및 활성화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생활 속 주소제도 교육·홍보 △보행자 중심 주소정보시설 확충 △원룸·다가구 주택 상세주소 부여 등의 다양한 정책을 통해 2024년도 주소정책사업에 뛰어난 행정력을 인정받아 이번 성과를 이뤘다.
이승환 민원과장은 “군민의 생활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불편 사항을 개선하겠다”며 “새로운 주소정책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