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퀀터스테크놀로지스가 서비스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퀀트투자’ 퀀터스(Quant+us) 이재민 대표가 지난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 GPBA대상선정위원회 윤광희 회장이 주최 주관하고 SBS,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국세청, 조달청 후원의로 열린 제12회 2024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과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2년 연속 수상이다.
해외 탑급 헤지펀드에서나 가능했던 퀀트투자기법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한 퀀터스테크놀로지스는,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통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2022년 7월 첫 론칭 후, 현재까지 가입자 수 4만 7천만 명, 150만 회 이상의 포트폴리오 설계 활동 로그를 누적했다. 웹 기반의 플랫폼으로 누구나 인터넷에 연결만 돼있으면 고사양 컴퓨터가 없어도 복잡한 퀀트 전략의 검증 과정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팩터 전략, 자산배분 등 다양한 퀀트 전략을 지원한다. 전략적으로 분산해 투자 가능한 멀티 스트레터지 (Multi Strategy) 기능까지도 지원, 기존 퀀트 헤지펀드들이 구사하는 수준의 전략을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최근엔 모바일 앱에서도 베타버전으로 론칭, 유저 편의성을 더욱 증대시키고 있다. 주식, ETF와 같은 전통자산에 더해 최근 암호화폐 등의 디지털자산에 대해서도 퀀트전략을 설계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출시했다.
출시 직후 해당 기능 이용자는 1만 명 이상으로 빠르게 증가했다. 24시간 시장이 운영되는 특성상, 개인투자자별 투자/관리가 어려웠던 디지털자산 투자를 쉽고 직관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재민 퀀터스테크놀로지스 대표는 “누구나 쉽게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혼합해서 온전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겠다”며 “향후 GPT를 필두로 한 LLM (Large Language Model)등의 접목 등을 통해 퀀트투자에 대해 친숙하지 못한 개인 투자자들도 퀀트 포트폴리오를 더욱 쉽게 구성할 수 있도록 해, 자본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