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상권 살리기 ‘지역 음식점 이용의 날’ 시작

  • 등록 2025.04.11 18:12:41
크게보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동구 상권 살리기 위해 이달부터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금요일에는 구내 식당인 후생관을 휴무하고 동구청 직원들이 인근 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지역 음식점 이용의 날’을 운영한다.

 

동구는 ‘지역 음식점 이용의 날’ 운영 첫날인 4월 11일 점심 때 직원 500여 명이 방어, 전하, 남목지역 음식점을 각 부서별로 방문해 점심 식사를 했다.

 

동구는 경기 침체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이달부터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1회에서 월 2회로 확대했다.

 

고물가, 경기 불황으로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전 직원들이 지역별로 전통시장 주변 음식점과 착한가격업소, 영세 음식점 등을 이용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조선업 경기가 살아나고 있지만 소상공인들은 고물가와 경기 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지역음식점 이용행사로 침체한 주변 상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Copyright @한국시사경제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10층(여의도동, 제일빌딩) | 대표전화 : 02)780-9306 | 팩스 : 02)780-9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정자 | 회장 : 윤광희
법인명 : 한국시사경제 | 법률 고문 : 법무법인 정률 안장근 변호사 | 자매지 : 시사플러스
제호 : 한국시사경제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97 | 등록일 : 2019-04-23 | 발행일 : 2019-04-23 | 발행인 : 임정자 | 편집인·보도국장 : 권충현
한국시사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한국시사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se@hksisa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