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사)미소원 아빠봉사단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아빠봉사단은 동구장애인복지관 및 동구드림스타트에서 추천한 주거취약계층 3가구를 방문했으며, 방충망, 전등, 환풍기 교체 등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대상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장정화 단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아빠봉사단은 2019년부터 매월 둘째 일요일마다 전기 및 시설 분야의 집수리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으며, 이번 활동으로 총 100세대의 집수리를 완료하여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