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양수기 점검 및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동 행정복지센터 양수기 가동 담당자와 통장 등 민간보조자 등이 참석해 양수기 가동 매뉴얼을 숙지하고 침수지역에 신속하게 출동해 양수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
북구 관계자는 "여름철 국지성 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이 발생할 경우 각 동 담당자가 즉시 현장에 투입돼 임수를 수행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훈련을 실시했다"며 "침수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