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고래와 바다를 지켜요! ... 초등생 대상 고래 학교 운영

  • 등록 2025.04.17 15: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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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20개 초등학교 40회 프로그램 성황리 접수 완료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7일 옥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해양환경 보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2025년 찾아가는 장생포 고래학교’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장생포 고래학교’는 울산 남구와 남구도시관리공단의 협업을 통해 장생포 고래박물관 문화예술교육사가 관내 학교로 직접 방문해 해양보호생물과 해양환경 보전의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53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25개 초중학교 1,343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올해는 20개 초등학교에서 각 2개 반씩 총 40회 프로그램 신청접수가 완료됐으며, 세부 교육 내용은 1차시 해양 보호 생물과 해양환경 보호 활동 교육을 제공하고, 2차시로 폐 우유팩 필통 만들기 체험활동을 신규로 편성했다.

 

남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생포 고래 학교 운영을 통해 해양생물의 다양성을 배우고, 학생들이 해양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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