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지난 17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지역안전지수 등급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지역안전지수는 자치단체 안전 역량을 1~5등급으로 나타낸 것으로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대해 지역안전등급을 공개한다.
아산시는 전년 대비 생활안전,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씩 상승했으며 2025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우수 시·군에 선정되어 1억 원의 혜택(인센티브)을 받게 됐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문화 확산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아산시는 재난 대응 장비 확충 및 정비 사업 등에 이번에 받게 된 1억 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지역안전지수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안전관련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