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 낙농후계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등록 2025.04.18 08: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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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 번식성적 향상으로 생산비 절감 기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낙농후계자 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낙농산업의 고령화와 후계자 부족, 소비 감소 및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수입 멸균유 시장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낙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젖소 번식성적 향상을 위한 사양 관리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센터에 따르면 젖소의 번식 성적이 향상되면 공태일수가 단축돼 사료비 절감 효과가 있으며, 송아지 및 원유 생산량 증가, 인공수정 횟수 감소에 따른 비용 절감, 질병 발생률 감소 등의 이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낙농 후계자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교육을 통해 습득한 내용을 현장에 적극 반영해 우리나라 낙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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