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집' 함은정, 박윤재X이가령 향한 분노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스페셜 포스터 공개!

  • 등록 2025.04.18 12: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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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함은정이 ‘여왕의 집’으로 일일극 흥행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28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배우 함은정을 비롯해 ‘일일극 치트키’ 서준영과 박윤재, 맡은 배역마다 탁월한 몰입감을 보여주는 이가령, 극을 탄탄하게 받쳐주는 명품 조연진까지 대거 합류했다. 여기에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베테랑 제작진이 의기투합, 새로운 복수극의 탄생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18일) ‘여왕의 집’ 측은 주인공 강재인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스페셜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함은정은 극 중 YL그룹 회장의 장녀로 부유한 집안에서 자랐지만 소박한 삶을 꿈꿔온 강재인 역을 맡았다. 그러나 평범한 사랑과 일상을 원했던 재인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이에 재인은 자신을 무너뜨린 이들에게 서서히 칼날을 겨누고, 잃어버린 삶을 되찾기 위해 복수를 결심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검은 옷을 입고 웅크린 함은정의 모습과 함께 ‘나는 다시 여왕이 될 것이다. 너희가 빼앗은 그 자리에서’라는 문구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그녀의 자세는 모든 것을 잃은 인물의 절망을 표현하는가 하면 이후 시작될 반격의 서막을 암시하고 있어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함은정은 그동안 '수지맞은 우리', '사랑의 꽈배기', '속아도 꿈결' 등 다수의 KBS 일일극에서 캐릭터에 착붙한 연기력과 몰입감을 선사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켜 왔다.

 

특히 '수지맞은 우리'는 최고 시청률 15.9%를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런 그녀가 '여왕의 집'을 통해 복수극으로 연기 변신에 나서는 만큼 평일 저녁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나아가 극 중 함은정과 첨예하게 대립하는 박윤재, 이가령과의 갈등 구도는 물론 각자 목적을 이루기 위해 전략적 동맹을 맺는 서준영과의 케미 역시 궁금해진다.

 

함은정의 지금껏 본 적 없는 서늘한 감정선과 강단 있는 내면 연기를 향한 기대감이 치솟는 가운데 이번 작품으로 ‘일일극 퀸’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은 ‘신데렐라 게임’ 후속으로 오는 28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연예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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