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8일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1차 울주군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을 포함해 청소년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울주경찰서 등 유관기관 소속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사업을 소개하고, 위기청소년 지원 사례에 대한 논의 및 각 기관별 개입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청소년지원체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개인·집단상담프로그램 및 부모교육, 안심약국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