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손영옥씨 취임

  • 등록 2025.04.28 10: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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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옥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경남지회장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는 28일 양산문화재단의 초대 대표이사로 손영옥씨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공모 절차를 거쳐 지난 3월 손영옥 대표이사를 임명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손 대표이사는 부산대학교 행정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경남지회장과 한국서가협회 경남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50년 이상 문화예술계에서 활동하며 탁월한 역량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왔다.

 

손영옥 대표이사는 취임 이후 올해 7월 예정인 양산문화재단의 출범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손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숙원이었던 문화재단 설립을 현실로 만들어 준 나동연 시장에 감사드린다”며 “50년 이상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며 쌓은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양산문화재단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 대표이사의 리더십 아래, 양산문화재단은 양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문화예술회관, 쌍벽루아트홀, 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등 문화시설의 운영·관리를 맡고 양산시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주관하게 된다. 특히 양산삽량문화축전, 웅상회야제 등 양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축제의 발전적 추진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계와 민생경제에 두루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양산문화재단 나동연 이사장은 “문화는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큰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손영옥 대표이사가 풍부한 경험과 문화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양산의 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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